어장 판별법은 연애 상담의 스테디셀러 주제다. 연락은 꾸준한데 만남 제안은 피하기, 다정하다가 결정적 순간에 거리 두기, '좋은 사람'이라는 애매한 규정이 3대 신호로 꼽힌다. 어장 속 물고기 시점에서는 썸으로 착각하기 쉬워서, '한 달 안에 진전이 없으면 어장'이라는 커트라인 이론이 통용된다. 탈출 선언은 손절과 함께 '어장 밖은 바다다'라는 격려를 받는다.
예시
연락은 매일 하는데 만나자고는 안 해.
그거 어장각이야, 물고기 그만하고 탈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