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락장의 커뮤니티에는 고유한 위로 문화가 있다. '떨어질 때 사는 거다'라는 물타기파, '지금이라도 도망쳐라'라는 손절파, '어차피 안 팔면 손실 아니다'라는 존버파가 동시에 등판해 갑론을박을 벌인다. 시세 밖에서도 활발히 쓰여서, 논란 이후의 인기 하락, 시즌제 예능의 재미 하락에도 '떡락했다'가 붙는다.
예시
그 채널 요즘 조회수 어때?
논란 이후로 떡락… 반등이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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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락장의 커뮤니티에는 고유한 위로 문화가 있다. '떨어질 때 사는 거다'라는 물타기파, '지금이라도 도망쳐라'라는 손절파, '어차피 안 팔면 손실 아니다'라는 존버파가 동시에 등판해 갑론을박을 벌인다. 시세 밖에서도 활발히 쓰여서, 논란 이후의 인기 하락, 시즌제 예능의 재미 하락에도 '떡락했다'가 붙는다.
예시
그 채널 요즘 조회수 어때?
논란 이후로 떡락… 반등이 안 보여.
떡상의 반대말로, 가격이 급격하고 크게 떨어지는 것을 뜻한다. 주식이나 코인의 폭락은 물론, 누군가의 인기나 평판이 곤두박질칠 때도 비유적으로 쓴다. 떡락장에서는 물타기냐 손절이냐의 기로에 서게 되고, 버티기로 했다면 존버의 시간이 시작된다.
예시
A: 그 코인 어떻게 됐어?
B: 말도 마, 하루 만에 떡락해서 반토막 났어.
2026년 7월 코스피는 떡락이 비유가 아니라 기록이 된 달이었다. 7월 말 이틀 사이 지수가 16.17% 빠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됐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인베스트조선은 급락의 방아쇠가 외부에서 당겨졌다고 정리했다. 중국 CXMT의 상장 흥행과 중국산 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이 반도체 경쟁 심화 우려를 키웠고, 미국에서는 AI 산업의 순환출자성 자금 조달을 둘러싼 경계감이 번졌다. 여기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리밸런싱 매도가 장 후반에 몰려 낙폭을 더 키우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따라붙었다. 이 상품 16개의 시가총액은 5월 상장 당시 4조4000억원에서 7월 15일 11조9000억원으로 불어난 상태였다. 이 무렵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국내 증시를 아예 떠나겠다는 뜻으로 '국장 퇴학'이라는 말이 퍼졌다.
출처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국내 주식시장을 떠나겠다는 의미의 '국장 퇴학'이라는 표현이 확산했다.”
예시
A: 이번 달 계좌 어때?
B: 말을 말자. 서킷 두 번 맞았어
A: 그 정도면 떡락이 아니라 재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