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준생

정의 3개 · SlangKorea 편집부 작성·검수 · 공감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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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준생정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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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을 비튼 조어로, 입사와 동시에 퇴사를 준비한다는 시대 정서를 담았다. 실제 활동은 다양하다. 이직용 포트폴리오 정리, 사이드 프로젝트, 자격증 공부, 퇴사 후 창업 시나리오까지, 회사를 다니며 출구 전략을 짜는 모든 행위가 퇴준생의 업무다. 조용한 퇴사가 마음의 거리두기라면, 퇴준생은 실제 탈출 계획 단계라는 차이가 있다.

예시

요즘 퇴근하고 뭐 해?

포트폴리오 정리 중. 나 이제 퇴준생이야.

SlangKorea 편집부 ·
#2

'퇴사 준비생'을 줄인 말로, 회사에 다니면서도 퇴사 이후의 삶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가리킨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 표현으로, 입사하자마자 퇴사를 꿈꾸는 직장인을 자조적으로 부를 때도 쓴다.

예시

A: 입사한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벌써 이직 준비해?

B: 어쩌겠어, 나도 퇴준생인걸.

SlangKorea 편집부 ·
#3

취준생을 비튼 조어라는 점에서 세대 정서의 압축판이다. 입사가 목표이던 시대의 어휘를 그대로 뒤집어 '들어가자마자 나갈 준비'라는 현실을 명명했다. 담론 지형에서의 위치도 뚜렷한데, 조용한 사직이 마음의 거리두기라면 퇴준생은 실행 계획 단계이고, 워라밸·N잡·파이어족과 함께 '회사 밖 삶'을 설계하는 어휘군을 이룬다. 인사 담당자들 사이에서는 조기 퇴사율 논의의 키워드로 쓰이며, '퇴준생을 붙잡는 게 채용보다 싸다'는 실무 격언까지 생겼다.

예시

입사 3개월인데 벌써 이직 준비해?

요즘은 그게 기본값이야. 퇴준생이 신입의 다른 이름이지.

SlangKorea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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