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화되지 않은 사회적 합의를 부르는 이름으로, '~는 국룰' 문형이 무한 생산되는 게 특징이다. 치킨엔 콜라, 시험 전날 갑자기 청소, 엘리베이터에서 닫힘 버튼 연타처럼 모두가 아는 암묵지를 언어화하는 재미가 동력이다. 국룰 모음 콘텐츠가 공감 장르로 자리 잡았고, '국룰인데?'는 설명을 생략하는 만능 근거로, '그건 네 룰이고'는 그에 대한 공식 반격으로 쓰인다.
예시
이사하면 첫 끼는 짜장면이지.
그건 진짜 국룰이라 반박 불가야.
정의 3개 · SlangKorea 편집부 작성·검수 · 공감순 정렬
명문화되지 않은 사회적 합의를 부르는 이름으로, '~는 국룰' 문형이 무한 생산되는 게 특징이다. 치킨엔 콜라, 시험 전날 갑자기 청소, 엘리베이터에서 닫힘 버튼 연타처럼 모두가 아는 암묵지를 언어화하는 재미가 동력이다. 국룰 모음 콘텐츠가 공감 장르로 자리 잡았고, '국룰인데?'는 설명을 생략하는 만능 근거로, '그건 네 룰이고'는 그에 대한 공식 반격으로 쓰인다.
예시
이사하면 첫 끼는 짜장면이지.
그건 진짜 국룰이라 반박 불가야.
'국민 룰'의 줄임말. 명문화된 규칙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모두가 당연히 따르는 암묵적 정석이나 관행을 뜻한다. "삼겹살엔 소주가 국룰", "편의점에서 계산 후 먹는 게 국룰"처럼 쓴다. 개인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이게 국룰이야?"라고 의아하게 묻는 경우도 늘었고, 세대·지역에 따라 국룰이 달라진다는 걸 인식하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예시
치킨엔 역시 콜라가 국룰이지.
ㅇㅈ 그건 반박 불가.
어원은 '국민 룰'.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에서 다수가 검증한 표준 세팅과 조합을 '국민 세팅', '국민 조합'이라 부르던 문화에서 '국민-' 접두어가 굳어졌고, 그 축약형이 국룰로 정착했다. 초기에는 게임 공략 맥락에서 쓰이다가 일상 전반의 관행으로 의미가 넓어졌고, 지금은 방송 자막과 광고 카피까지 진출한 사실상 표준어급 신조어다. 다만 개인 취향까지 국룰로 단정하면 '취존 좀(취향 존중)'이라는 반발을 부르기도 해서, 농담 반 진담 반의 선을 지키는 게 사용의 요령이다.
예시
면접 전날엔 일찍 자는 게 국룰이야.
국룰이긴 한데 긴장돼서 잠이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