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턴

정의 3개 · SlangKorea 편집부 작성·검수 · 공감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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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턴정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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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업무는 못 배우고 복사, 커피 심부름 같은 허드렛일만 반복하게 되는 열악한 인턴 자리를 말한다. '흙수저'의 '흙'과 '인턴'을 합친 말로, 알짜 경험을 쌓는 좋은 인턴을 뜻하는 '금턴'의 반대말이다. 스펙에도 별 도움 안 되는 인턴을 자조적으로 부를 때 쓴다.

예시

A: 인턴 어때? 많이 배워?

B: 무슨, 완전 흙턴이야. 하루종일 복사랑 자료 정리만 해

SlangKorea 편집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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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양극화를 포착한 말로, 반대편에는 실무 경험과 전환 기회가 보장된 금턴이 있다. 흙턴의 전형은 복사·회의실 예약·커피 심부름으로 채워진 업무일지로, '배운 건 사무실 커피머신 사용법뿐'이라는 자조가 대표 후기다. 그럼에도 자소서 한 줄을 위해 흙턴이라도 잡아야 하는 취준 현실이 이 말의 배경이며, 인턴 공고 해독법(잡무 가능성 판별)이 취준 커뮤니티의 전승 지식이 됐다.

예시

인턴 어땠어? 많이 배웠어?

흙턴이었어… 스캔 실력만 만렙 됐다.

SlangKorea 편집부 ·
#3

수저계급론의 '흙'이 취업 영역으로 확장된 파생 조어다. 반대편의 금턴과 짝을 이뤄 인턴 경험의 양극화를 명명했고, 인턴이 스펙의 필수 관문이 되면서 이 격차가 취준 불평등 논의의 소재가 됐다. 실전 지식도 함께 유통되는데, 공고의 '단순 사무 보조' 같은 표현으로 잡무 비중을 예측하는 해독법이 취준 커뮤니티의 전승 자산이다. 그럼에도 자소서 한 줄을 위해 흙턴이라도 잡는 게 현실이라, 자조 뒤에 씁쓸함이 남는 계열의 단어다.

예시

인턴 공고에 '단순 사무 보조'라고 써 있어.

흙턴 신호야. 그래도 한 줄은 남으니 고민되지.

SlangKorea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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