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매입단가'의 줄임말로, 같은 종목을 여러 번 나눠 사면서 형성된 1주당 평균 매수 가격을 말한다. 현재가가 평단보다 높으면 수익, 낮으면 손실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평단 얼마예요?"는 인사처럼 쓰인다.
예시
A: 너 평단 얼마야?
B: 7만 8천 원. 지금 -12%라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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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매입단가'의 줄임말로, 같은 종목을 여러 번 나눠 사면서 형성된 1주당 평균 매수 가격을 말한다. 현재가가 평단보다 높으면 수익, 낮으면 손실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평단 얼마예요?"는 인사처럼 쓰인다.
예시
A: 너 평단 얼마야?
B: 7만 8천 원. 지금 -12%라 눈물난다
주식·코인 투자자가 가장 입에 달고 사는 말. '평단 얼마야?'는 '얼마에 샀냐'는 뜻이다. 주가가 떨어지면 추매로 물타기를 해서 평단을 낮추고, 평단 위로 오르면 익절각을 잰다. 평단보다 낮으면 물린 상태다.
예시
이 종목 평단 5만원인데 지금 4만원이야.
물렸네, 추매할 거야?
평단 공개는 투자 커뮤니티의 신분증 같은 화법이다. 종목 얘기에 끼려면 '평단 얼마'부터 밝히는 게 예의처럼 통하고, 평단 인증 없는 훈수는 '무포(무포지션) 훈수'로 격하된다. 심리 관찰로는 평단 낮추기에 대한 집착이 특징적인데, 물타기로 평단을 낮추며 심리적 안전감을 사는 행동이 '평단 성형'이라고 불리며 자조 대상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오르는 종목을 추가 매수해 평단이 올라가는 건 불타기라 부른다.
예시
너 그 종목 얘기하려면 평단부터 까.
무포 훈수 아니야, 평단 6만에 물려 있어.
용어 정리부터 하면 평단가와 평단은 같은 말이고, 증권 앱 공식 표기는 '평균단가' 또는 '매입단가'다. 실사용 관찰로는 앱 화면을 캡처해 올릴 때는 평단가, 채팅으로 물을 때는 평단으로 줄이는 경향이 있다. 수익률의 기준점이 되는 숫자라 투자 대화의 사실상 좌표 역할을 하는데, 같은 종목이라도 평단가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갈리기 때문에 '종목 추천보다 평단 공유가 진짜 정보'라는 말이 통용된다.
예시
그 종목 나도 있는데 왜 나만 손실이지?
평단가가 다르잖아. 같은 배를 탄 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