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을 붙이는 강조 조어의 대표 사례다. 갓-이 대상을 떠받드는 쪽이라면 킹-은 정도가 왕급이라는 과장에 가까워서, 킹정처럼 감정이나 판단의 세기를 부풀릴 때 붙는다. 킹왕짱 같은 2000년대 표현부터 이어지는 흐름이라 형식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닌데, 하필 '열받다'와 붙었을 때 발음이 매끄러워 이 조합만 크게 살아남았다. 접두사 유행이 지나간 뒤에도 킹받네는 남은 이유다.
예시
킹정, 킹받네… 왜 다 킹이 붙어?
왕급이라는 뜻이야. 킹왕짱 시절부터 있던 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