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발음된 한마디가 표준 질문을 대체한 발화형 밈이다. '후회해?'라고 물으면 진지해질 자리에 꾸웨액을 던지면 심문이 장난으로 변환되는 완충 효과가 핵심 기능이다. 연인 사이의 티키타카, 선택 후 놀리기('그거 사고 꾸웨액?')가 주 무대이고, 답변도 '안 꾸웨액'으로 받는 게 정석 문법이다. 소리 내 읽을수록 웃긴 부류라 텍스트보다 음성 대화에서 위력이 크다.
예시
그 머리 하고 꾸웨액?
전혀 안 꾸웨액, 마음에 들어.
정의 3개 · SlangKorea 편집부 작성·검수 · 공감순 정렬
등록 · 최종 수정
잘못 발음된 한마디가 표준 질문을 대체한 발화형 밈이다. '후회해?'라고 물으면 진지해질 자리에 꾸웨액을 던지면 심문이 장난으로 변환되는 완충 효과가 핵심 기능이다. 연인 사이의 티키타카, 선택 후 놀리기('그거 사고 꾸웨액?')가 주 무대이고, 답변도 '안 꾸웨액'으로 받는 게 정석 문법이다. 소리 내 읽을수록 웃긴 부류라 텍스트보다 음성 대화에서 위력이 크다.
예시
그 머리 하고 꾸웨액?
전혀 안 꾸웨액, 마음에 들어.
'후회해?'를 우스꽝스럽게 잘못 발음한 데서 비롯된 밈성 표현이다. 2022년 트위터에서 한 사람이 '후회해?'를 '꾸웨액?'처럼 말한 일화가 화제가 되며 퍼졌고, 연인이나 친구에게 '후회하느냐'고 장난스럽게 물을 때 쓴다.
예시
A: 나랑 사귄 거 꾸웨액?
B: 아니, 전혀 안 후회해.
출발점이 연월까지 특정돼 있다. 아시아경제가 2023년 3월 'MZ사전' 코너에서 정리한 바로는, 이 말은 2022년 12월 트위터의 한 일화에서 시작했다. 동기가 갑자기 "꾸웨액?"이라고 물어 되묻기를 반복하다가 "알고보니 '후회해?' 이거였음"으로 끝나는 사연인데, 기사는 이 일화가 30만 회 넘게 공유됐다고 전한다. 이후 비슷하게 잘못 알아들은 일화들이 꾸웨액과 함께 공유되며 말이 더 퍼졌다는 게 기사가 그린 2차 확산 경로다. 드라마 클립도 소환됐다. JTBC '알고있지만' 방영 당시 "후회해? 우리 만난 거 후회하냐고"라고 적힌 유튜브 클립 썸네일을 한 트위터 이용자가 캡처해 "꾸웨액? 우리 만난 거 꾸웨하냐고"로 바꿔 적었고, 이 트윗 역시 15만 회 이상 공유됐다고 기사는 전한다. 기사 제목은 기사가 서두에 다룬 '더 글로리' 속 이름을 빌려 "연진아, 이젠 네 행동 꾸웨액?"이라고 물었다.
출처
“'꾸웨액'이라는 어감이 주는 독특함, 음절 하나하나가 가진 이질감, 그리고 이것들이 황당한 에피소드를 만나 화학 작용을 일으키며 밈(meme)이 된 것이다.”
예시
그 신발 산 지 하루 만에 중고장터 올렸다며, 꾸웨액?
말도 마라, 발볼이 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