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

정의 3개 · SlangKorea 편집부 작성·검수 · 공감순 정렬

깡통전세정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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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법이 상식처럼 공유되는 몇 안 되는 신조어다.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이 80%를 넘으면 위험 신호로 보고, 등기부등본의 근저당과 선순위 보증금을 확인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하는 게 3대 수칙으로 통한다. 전세사기 사태 이후 '전세 구하기 전 필수 체크리스트'가 커뮤니티 스테디셀러 글이 된 배경의 단어다.

예시

이 집 전세가가 매매가랑 거의 같은데?

깡통전세 각이야, 보증보험 되는지부터 확인해.

SlangKorea 편집부 · 2026.07.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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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매매가)이 전세보증금보다 낮거나 비슷해서,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기 어려운 전세를 말한다. 알맹이 없는 깡통처럼 돌려받을 게 없다는 뜻이다. 전세사기와 함께 세입자들이 가장 경계하는 위험이다.

예시

A: 이 빌라 전세가가 매매가랑 거의 같던데?

B: 그거 깡통전세야. 잘못하면 보증금 통째로 날린다

SlangKorea 편집부 · 2026.06.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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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오래된 말로,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때 집값 폭락과 함께 신문에 등장했던 어휘가 2022~23년 전세사기 사태로 전면 재소환됐다. 이 시기를 지나며 단어의 무게가 달라져서, 예전엔 시장 현상을 가리키는 경제 용어였다면 지금은 사기 수법과 결합된 경고어로 읽힌다. 빌라 기피를 뜻하는 빌라포비아, 전세 대신 월세를 택하는 흐름까지 파생 담론을 낳았고, 부동산 계약 경험이 없는 20~30대에게 '전세'라는 제도 자체를 다시 보게 만든 단어가 됐다.

예시

요즘 신혼집은 다 월세로 구한다더라.

깡통전세 뉴스를 그렇게 봤는데 전세가 무섭지.

SlangKorea 편집부 ·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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