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어이자 콘텐츠 비평 용어라는 이중 신분을 가진 말이다. 드라마·웹툰 리뷰에서 '갑툭튀 전개'는 개연성 부족을 지적하는 표준 표현이 됐고, 복선 없이 등장한 인물이나 설정에 어김없이 붙는다. 일상에서는 골목에서 튀어나온 사람부터 단톡방에 몇 달 만에 나타난 친구까지, 예고 없는 모든 등장이 갑툭튀다.
예시
몇 달 잠수 타더니 단톡에 갑툭튀했네?
ㅋㅋ 미안, 복선 없이 등장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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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어이자 콘텐츠 비평 용어라는 이중 신분을 가진 말이다. 드라마·웹툰 리뷰에서 '갑툭튀 전개'는 개연성 부족을 지적하는 표준 표현이 됐고, 복선 없이 등장한 인물이나 설정에 어김없이 붙는다. 일상에서는 골목에서 튀어나온 사람부터 단톡방에 몇 달 만에 나타난 친구까지, 예고 없는 모든 등장이 갑툭튀다.
예시
몇 달 잠수 타더니 단톡에 갑툭튀했네?
ㅋㅋ 미안, 복선 없이 등장해봤어.
'갑자기 툭 튀어나오다'의 줄임말. 예고 없이 불쑥 등장하는 사람·사물·상황을 뜻한다. 드라마에서 개연성 없이 등장하는 전개를 비판할 때도, 게임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적에게 놀랐을 때도 쓴다. 갑분싸와 함께 '갑작스러움'을 다루는 대표 신조어다.
예시
조용하던 골목에서 고양이가 갑툭튀.
ㅋㅋ 깜놀했겠다.
2017년 9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이 말을 퀴즈로 냈다. 박슬기가 윤시윤에게 '깜놀'과 함께 뜻을 물었고, 윤시윤이 둘 다 맞히자 방송은 두 줄임말의 창시자로 그룹 신화의 신혜성을 지목했다. 국민일보가 그 장면을 짧게 기사로 옮겼는데, 기사 역시 팬카페 기원설을 '알려져 있다'는 말로 한발 물러서 전하므로 확정된 어원이 아니라 연예계발 유래담으로 읽는 편이 안전하다. 쓰임의 다른 갈래는 2023년 12월 한국일보의 심리학 연재 '터치유'가 보여 준다. "꼰대는 싫지만…나도 '라떼는 말이야' 갑툭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로, 본문은 나이가 들면 그 말이 입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오곤(갑툭튀)" 한다고 적는다. 여기서 갑툭튀하는 주체는 남이 아니라 화자 자신의 말버릇이다.
출처
“실제로 깜놀과 갑툭튀는 신혜성이 팬카페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져있다.”
예시
A: 게임하다 심장 떨어질 뻔했어. 보스 잡았더니 히든 보스가 갑툭튀하더라.
B: 그 맛에 하는 거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