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드컵의 연료는 정답이 없는 떡밥이다. 부먹찍먹 같은 음식 논쟁이 순한 맛이라면, 젠더·세대·지역 소재는 매운맛으로 분류된다. 조회수가 목적인 계정이 일부러 갈드컵을 여는 경우가 많아서, '갈드컵 열렸네'라는 댓글은 싸움 구경 선언이자 낚시라는 경고이기도 하다.
예시
댓글창 왜 이렇게 시끄러워?
또 갈드컵 열렸어, 팝콘 가져와.
정의 3개 · SlangKorea 편집부 작성·검수 · 공감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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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드컵의 연료는 정답이 없는 떡밥이다. 부먹찍먹 같은 음식 논쟁이 순한 맛이라면, 젠더·세대·지역 소재는 매운맛으로 분류된다. 조회수가 목적인 계정이 일부러 갈드컵을 여는 경우가 많아서, '갈드컵 열렸네'라는 댓글은 싸움 구경 선언이자 낚시라는 경고이기도 하다.
예시
댓글창 왜 이렇게 시끄러워?
또 갈드컵 열렸어, 팝콘 가져와.
'갈라치기 월드컵'을 줄인 말. 남녀·세대·지역 등을 편 갈라 싸움 붙이는 떡밥으로, 커뮤니티에서 어그로를 끌어 조회수를 노릴 때 자주 등장한다. 댓글창이 팩폭과 감정싸움으로 과열되는 전형적인 논쟁 구도를 가리킨다.
예시
이 기사 또 갈드컵 유발하네.
어그로 끌려고 일부러 쓴 거지.
이름은 이상형 월드컵이 만든 유행에 얹혀 있다. 무언가를 붙여 놓고 승부를 가리는 형식이 '-월드컵'으로 굳으면서, 편을 갈라 싸우는 판에도 같은 접미사가 따라붙었다. 운영하는 쪽에서는 조회수가 오르는 만큼 신고도 쏟아지는 양날의 소재라, 특정 주제의 글을 아예 금지하거나 댓글을 닫아 두는 커뮤니티가 늘었다. 그래서 '여기선 갈드컵 안 열린다'는 말이 그 게시판의 관리 수준을 자랑하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예시
여긴 왜 그런 글이 안 보여?
규칙으로 막아놨어. 갈드컵 안 열리는 동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