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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캐릭터 부상길이 일이 뜻대로 안 풀릴 때마다 위협하듯 내뱉는 '학! 씨' 말버릇에서 나온 밈이다. 답답하거나 짜증나는 상황에서 쓰는 추임새로, 리믹스 영상 등을 타고 숏폼·댓글에서 퍼졌다.
예시
A: 또 버스 눈앞에서 놓쳤어.
B: 학씨 진짜 짜증 난다.
정의 3개 · SlangKorea 편집부 작성·검수 · 공감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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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캐릭터 부상길이 일이 뜻대로 안 풀릴 때마다 위협하듯 내뱉는 '학! 씨' 말버릇에서 나온 밈이다. 답답하거나 짜증나는 상황에서 쓰는 추임새로, 리믹스 영상 등을 타고 숏폼·댓글에서 퍼졌다.
예시
A: 또 버스 눈앞에서 놓쳤어.
B: 학씨 진짜 짜증 난다.
감탄사형 밈 중 발화 맛으로 승부하는 부류로, '학!'의 급발진과 '씨'의 뒤끝이 만드는 리듬이 본체다. 욕의 문턱 직전에서 멈추는 구조 덕에 짜증을 표출하면서도 수위 조절이 되는 실용성이 있고, 리믹스 영상의 중독성이 사용 욕구를 부추긴다. 버스 놓침, 와이파이 끊김, 게임 튕김 같은 일상 소형 분노의 전용 추임새로, 특유의 억양 재현이 사용의 절반이다.
예시
학씨… 5분 남기고 버스가 가버렸어.
억양 완벽한데? 그 밈 장인이네.
드라마 대사가 밈이 되는 표준 경로를 밟은 사례다. 특정 장면의 억양이 숏폼 리믹스를 타고 반복 노출되며 원작 맥락과 분리된 감탄사로 독립했고, 원작을 안 본 사람도 쓰게 되는 단계에 진입했다. 실용성도 확산의 이유인데, 욕의 문턱 직전에서 멈추는 구조라 공공장소나 회사에서도 짜증을 표출할 수 있는 수위 조절 장치가 된다. 사용의 절반이 억양 재현이라 텍스트로만 쓰면 맛이 살지 않는, 전형적인 발화형 밈이다.
예시
회의 중에 짜증 났는데 뭐라고 해?
학씨. 욕은 아닌데 속은 시원한 마지노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