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op
+3'막상 나가려니 귀찮다'의 줄임말. 약속을 잡을 땐 신났다가 정작 나갈 시간이 되면 몸이 무거워지고 만사가 귀찮아지는 심리를 가리킨다. 집순이·집돌이 성향과 자주 엮이며, 약속 직전 취소하고 싶은 충동을 표현할 때 쓴다.
예시
오늘 약속 나가기 싫다, 그냥 집에 있고 싶어.
완전 막나귀네, 나갈 준비까지 다 해놓고 왜 그래.
정의 2개 · SlangKorea 편집부 작성·검수 · 공감순 정렬
'막상 나가려니 귀찮다'의 줄임말. 약속을 잡을 땐 신났다가 정작 나갈 시간이 되면 몸이 무거워지고 만사가 귀찮아지는 심리를 가리킨다. 집순이·집돌이 성향과 자주 엮이며, 약속 직전 취소하고 싶은 충동을 표현할 때 쓴다.
예시
오늘 약속 나가기 싫다, 그냥 집에 있고 싶어.
완전 막나귀네, 나갈 준비까지 다 해놓고 왜 그래.
약속의 시간차 심리를 정확히 포착한 어휘로, '잡을 때의 나'와 '나갈 때의 나'가 다른 사람이라는 보편 경험이 공감의 원천이다. 발동 시점은 외출 한 시간 전이 정점으로, 이때 취소 문자를 쓰다 지우는 갈등이 막나귀의 클라이맥스다. 결말은 두 갈래인데, 나가서 '오길 잘했다'가 되거나 취소하고 침대에서 행복해지거나 둘 다 정답으로 인정되는 게 이 밈의 관대함이다. 집순이·집돌이 정체성의 핵심 증상으로 분류된다.
예시
너 아까는 온다며 왜 갑자기 고민해?
막나귀 발동했어… 씻기 전이 제일 위험한 순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