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말씀'의 줄임말로, 스트리머가 진지한 공지나 사과, 중요한 발표를 시작할 때 쓰는 표현이다. 채팅창에서 '드릴 모드 켜졌다'처럼 분위기가 무거워질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웃던 방송이 갑자기 드릴로 전환되면 시청자들은 긴장하며 채팅을 멈춘다.
예시
A: 갑자기 분위기 왜 이래
B: 방금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했음, 뭔가 터졌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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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말씀'의 줄임말로, 스트리머가 진지한 공지나 사과, 중요한 발표를 시작할 때 쓰는 표현이다. 채팅창에서 '드릴 모드 켜졌다'처럼 분위기가 무거워질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웃던 방송이 갑자기 드릴로 전환되면 시청자들은 긴장하며 채팅을 멈춘다.
예시
A: 갑자기 분위기 왜 이래
B: 방금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했음, 뭔가 터졌나봐
방송 분위기 전환의 공식 신호탄으로, 두 글자가 뜨는 순간 채팅창의 텐션이 일제히 조정되는 게 이 말의 위력이다. 예능 모드에서 진지 모드로의 기어 변속 장치라, '드릴 각'이라는 예감 표현과 '가벼운 드릴이야'라는 수위 안내가 부속 어휘로 발달했다. 시청자 입장에선 긴장과 궁금증이 동시에 켜지는 단어로, 드릴 없이 오래가는 방송이 최고라는 덕담이 통용된다.
예시
방송 제목이 '드릴 말씀 있습니다'야.
심장 떨어져… 제발 가벼운 드릴이길.
공구 이름과 완전히 겹치는 동음이의어라 검색과 자막에서 혼선이 잦은 말이다. 원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는 정중한 관용구인데, 방송 제목과 공지에 반복되면서 앞 두 글자만 명사로 떨어져 나왔다. 실제 내용은 은퇴나 사고보다 콜라보·이사·계약 발표 같은 소식인 경우가 훨씬 많아서, 잔뜩 긴장했다가 김이 빠지는 전개도 흔하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제목만 보고 최악을 상상하는 습관이 생겼고, 스트리머는 미리 '좋은 드릴'이라고 못 박아 두는 예방책을 쓴다.
예시
제목에 드릴 붙었길래 심장 내려앉았잖아.
좋은 드릴이라고 써놨는데 못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