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족의 생활에는 나름의 기술이 있다. 통신사 멤버십과 편의점 앱 할인, 1+1 행사를 조합해 실구매가를 낮추는 게 기본기이고, 신상 도시락 리뷰를 챙겨 보며 로테이션을 짠다. 짠테크의 한 갈래로 시작했지만, 도시락 퀄리티가 올라가면서 절약이 아니라 취향으로 편도족을 자처하는 사람도 늘었다.
예시
점심 만 원 넘는 거 실화냐.
그래서 나 편도족 됐잖아, 앱 할인까지 하면 반값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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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족의 생활에는 나름의 기술이 있다. 통신사 멤버십과 편의점 앱 할인, 1+1 행사를 조합해 실구매가를 낮추는 게 기본기이고, 신상 도시락 리뷰를 챙겨 보며 로테이션을 짠다. 짠테크의 한 갈래로 시작했지만, 도시락 퀄리티가 올라가면서 절약이 아니라 취향으로 편도족을 자처하는 사람도 늘었다.
예시
점심 만 원 넘는 거 실화냐.
그래서 나 편도족 됐잖아, 앱 할인까지 하면 반값이야.
비싼 외식 대신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이나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편의점 도시락족'의 줄임말이다. 런치플레이션 시대에 점심값을 아끼려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자주 쓰이게 됐다.
예시
A: 또 편의점 도시락이야?
B: 응, 나 요즘 편도족이야. 점심값 아껴서 적금 붓는 중
편의점 업계가 이 수요에 정면 대응하면서 도시락의 풀이 달라졌다. 유명 셰프·맛집 컬래버 도시락, 프리미엄 라인, 구독 할인까지 나오며 '싸구려 한 끼'라는 옛 이미지가 깨졌고, 신상 도시락 리뷰가 유튜브·커뮤니티의 고정 장르로 자리 잡았다. 관찰되는 사회적 배경은 직장인 점심의 양극화로, 만 원대 후반 외식과 4~5천 원대 편도 사이의 중간 지대가 얇아졌다는 분석이 따라붙는다. 편도족 선언은 이제 궁상이 아니라 합리적 소비자의 포지션 선언에 가깝다.
예시
요즘 편의점 도시락 셰프 컬래버까지 나오더라.
편도족 잡으려고 업계가 진심이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