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진'과 '재미'의 합성어. 큰돈은 아니어도 소소하게 다 써버리며 느끼는 즐거움을 뜻한다. 인형뽑기·다이소 쇼핑·편의점 털기처럼 부담 없는 소비로 스트레스를 푸는 문화에서 나왔다. 텅장의 주범이지만 소확행이기도 한, 짠테크와 정반대편의 소비 놀이다.
예시
다이소에서 3만 원어치 질렀어.
ㅋㅋ 탕진잼 제대로 느꼈네.
SlangKorea 편집부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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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진잼의 핵심은 규모의 재정의다. 진짜 탕진이 아니라 다이소·인형뽑기·편의점 신상 털기처럼 만 원대의 '통제된 탕진'으로 큰돈 쓴 기분을 내는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 비용으로는 가성비가 좋다는 옹호론과, 티끌 모아 텅장이라는 경계론이 공존한다. 소확행과 갑통알 사이 어딘가에 있는 소비 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