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op
+2'재밌는 얘기'의 줄임말이다. 흥미로운 이야기나 가십, 들으면 솔깃해지는 화제를 뜻하며, 대화를 시작하거나 재밌는 소식을 공유할 때 쓴다. '잼얘 없어?'는 심심하다는 신호이자 대화를 청하는 인사로, 잼얘가 터지면 단톡방이 순식간에 불탄다.
예시
A: 야 나 방금 완전 잼얘 들었어
B: 뭔데뭔데 빨리 말해봐
정의 3개 · SlangKorea 편집부 작성·검수 · 공감순 정렬
등록 · 최종 수정
'재밌는 얘기'의 줄임말이다. 흥미로운 이야기나 가십, 들으면 솔깃해지는 화제를 뜻하며, 대화를 시작하거나 재밌는 소식을 공유할 때 쓴다. '잼얘 없어?'는 심심하다는 신호이자 대화를 청하는 인사로, 잼얘가 터지면 단톡방이 순식간에 불탄다.
예시
A: 야 나 방금 완전 잼얘 들었어
B: 뭔데뭔데 빨리 말해봐
꿀잼·노잼·잼민이로 이어지는 '잼' 계열 어휘의 하나로, 단톡방 대화의 시동 거는 열쇠 역할을 한다. '잼얘 없냐'는 심심하다는 뜻이자 '네 근황 내놔'라는 재촉인데, 정작 잼얘를 요구받으면 아무것도 생각 안 나는 게 국룰이다. 그래서 '잼얘는 요구하는 순간 도망간다'는 농담이 따라붙는다.
예시
잼얘 없어? 심심해 죽겠어.
잼얘 내놓으라니까 갑자기 인생이 노잼이 된 기분이야.
잼얘의 사회학은 수요와 공급의 만성 불균형이다. 수요는 '잼얘 없냐'로 매일 발생하는데 공급은 남의 연애사, 회사 소동, 목격담 같은 희소 자원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고의 잼얘는 남의 연애'라는 통설이 굳었고, 잼얘 보유자는 단톡방의 권력자가 된다. 화법 관찰로는 '잼얘 있는데 들을래?'식 예고편 화법이 표준 기술로, 뜸을 들여 수요를 끌어올리는 밀당이 잼얘 유통의 정석이다. TMI와의 경계는 청자의 흥미 여부라는 냉정한 기준으로 갈린다.
예시
잼얘 있는데… 들을래 말래?
예고편만 던지는 게 제일 얄미운 거 알지? 빨리 본편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