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처럼 쉽게 깨지는 멘탈이라는 뜻으로, 작은 지적이나 비판에도 크게 상처받고 무너지는 여린 마음 상태를 가리킨다. 반대로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은 '강철 멘탈'이라 부른다. 스스로를 낮추며 "저 유리멘탈이라 그런 말 하면 안 돼요"처럼 미리 방어할 때도 쓰인다.
예시
그 정도 지적에 왜 그렇게 울적해해?
나 유리멘탈이야, 살살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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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처럼 쉽게 깨지는 멘탈이라는 뜻으로, 작은 지적이나 비판에도 크게 상처받고 무너지는 여린 마음 상태를 가리킨다. 반대로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은 '강철 멘탈'이라 부른다. 스스로를 낮추며 "저 유리멘탈이라 그런 말 하면 안 돼요"처럼 미리 방어할 때도 쓰인다.
예시
그 정도 지적에 왜 그렇게 울적해해?
나 유리멘탈이야, 살살 말해줘.
멘탈 강도 어휘는 하나의 스펙트럼을 이룬다. 쿠크다스·두부멘탈이 최약체, 유리멘탈이 표준 약체, 반대편에 강철멘탈과 멘탈갑이 있다. 유리멘탈의 특징은 회복도 빠르다는 것으로, '잘 깨지지만 잘 붙는다'는 자가 진단이 흔하다. 댓글 하나에 밤잠 설치는 크리에이터, 지적 한 번에 하루가 무너지는 신입의 자기소개 어휘로 널리 쓰이며, 멘탈 관리 콘텐츠 수요를 떠받치는 말이기도 하다.
예시
악플 하나 봤다고 벌써 우울해?
나 유리멘탈인 거 알잖아… 내일이면 괜찮아져.
재평가 담론이 자라는 중인 단어다. 쉽게 다친다는 건 그만큼 섬세하게 감지한다는 뜻이라, 유리멘탈의 이면이 공감 능력과 디테일 감각이라는 옹호론이 힘을 얻고 있다. 자기 라벨링 기능도 흥미로운데, '나 유리멘탈이야'라는 선제 고백은 약점 인정이자 '살살 다뤄 달라'는 사용 설명서 역할을 한다. 크리에이터 전성시대에 수요가 급증한 어휘이기도 해서, 댓글창과 멘탈의 상관관계를 다루는 멘탈 관리 콘텐츠 시장을 이 단어가 떠받치고 있다.
예시
유리멘탈인 게 단점이기만 할까?
잘 깨지는 유리가 빛도 제일 잘 통과시키는 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