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를 맹신해 사람을 16유형 틀에 끼워 맞추고, 안 맞으면 '넌 진짜 극T다'라며 단정하는 태도를 비꼰다. 극T·극F 논쟁의 중심에 늘 있다. 과몰입이 심하면 첫 만남부터 유형부터 캐묻는다.
예시
걔는 내가 늦으면 'P라서 그래' 그래.
뭐든 MBTI 탓이야, 엠비스찬.
정의 3개 · SlangKorea 편집부 작성·검수 · 공감순 정렬
MBTI를 맹신해 사람을 16유형 틀에 끼워 맞추고, 안 맞으면 '넌 진짜 극T다'라며 단정하는 태도를 비꼰다. 극T·극F 논쟁의 중심에 늘 있다. 과몰입이 심하면 첫 만남부터 유형부터 캐묻는다.
예시
걔는 내가 늦으면 'P라서 그래' 그래.
뭐든 MBTI 탓이야, 엠비스찬.
'MBTI'와 '크리스찬(기독교 신자)'을 합친 말. MBTI를 종교처럼 맹신해,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유형부터 묻고 모든 걸 16가지 성격유형으로 설명하려는 사람을 가리킨다. 극T·극F를 입에 달고 사는 부류다.
예시
쟤는 첫인사가 'MBTI 뭐예요?'야.
완전 엠비스찬이네.
놀림어로 출발했지만 자칭으로도 쓰이는 게 이 단어의 재미다. '나 엠비스찬이라 유형부터 물어봐'라고 먼저 선언하면 과몰입이 애교가 되는 구조다. 논쟁 구도도 정착돼 있어서, 성격을 16칸에 넣을 수 없다는 회의론과 대화의 출발점으로는 유용하다는 실용론이 맞서는 게 단골 풍경이다. 선을 넘는 순간도 합의돼 있는데, 재미로 묻는 건 무해하지만 채용이나 소개팅에서 특정 유형을 거르는 용도로 쓰면 엠비스찬을 넘어 실례라는 게 중론이다.
예시
첫 만남에 MBTI 물어보면 실례야?
묻는 건 국룰, 그걸로 거르면 엠비스찬 오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