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줄임말이다. SNS나 커뮤니티에서 팔로워나 사람들에게 질문을 받겠다고 할 때 쓰는 말로, '무물보'라고도 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질문 스티커와 함께 대중화됐으며, 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소통 이벤트의 기본 포맷이 됐다.
예시
A: 오늘 심심한데 무물 받습니다
B: 그럼 최애 음식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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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줄임말이다. SNS나 커뮤니티에서 팔로워나 사람들에게 질문을 받겠다고 할 때 쓰는 말로, '무물보'라고도 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질문 스티커와 함께 대중화됐으며, 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소통 이벤트의 기본 포맷이 됐다.
예시
A: 오늘 심심한데 무물 받습니다
B: 그럼 최애 음식 뭐예요?
무물의 사회적 기능은 질문 수집보다 관계 확인에 가깝다. 스토리에 무물을 올리는 건 '나에게 말 걸어도 된다'는 개방 선언이고, 답이 얼마나 오는지가 은근한 인기 체감 지표가 된다. 단골 질문 유형도 정형화돼 있어서 최근 산 것, 요즘 듣는 노래, 고민 상담이 3대 소재다. 셀럽 판에서는 무물 답변 하나가 그대로 기사화되는 소통 이벤트로 격상됐고, 일반인에게는 심심한 밤의 소셜 의식으로 자리 잡았다.
예시
심심한데 무물 받습니다~
그럼 질문! 최애 음식이 뭐야?
플랫폼 유래가 뚜렷한 말이다. 인스타그램이 스토리 질문 스티커를 도입하면서 팔로워에게 질문받는 행위가 원버튼 이벤트가 됐고, 그 제목 문구로 '무물'이 굳었다. 계보를 거슬러 가면 10대들의 익명 질문 서비스 문화가 원형인데, 익명성이 주는 솔직함과 악용(익명 저격) 리스크가 늘 세트였다는 것도 그대로 계승됐다. 그래서 무물 문화의 매너로 '답하기 싫은 질문은 패스해도 된다'가 통용되고, 질문 수위가 그 계정 팔로워층의 민낯이라는 관찰도 흥미로운 지점이다.
예시
무물 올렸는데 수위 애매한 질문이 왔어.
패스가 국룰이야. 모든 질문에 답할 의무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