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어가 그대로 명사가 된 드문 사례로, 편의점 야외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컵라면이나 도시락을 먹는 행위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넓어졌다. '오늘 저녁 드르륵칵 콜?'처럼 약속 잡는 말로도 쓰고, 편의점 앞 테이블 인증샷에 해시태그처럼 붙기도 한다. 낭만과 궁상 사이의 감성이 포인트다.
예시
야 시험 끝났는데 뭐 먹지?
드르륵칵 어때, 라면에 삼각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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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어가 그대로 명사가 된 드문 사례로, 편의점 야외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컵라면이나 도시락을 먹는 행위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넓어졌다. '오늘 저녁 드르륵칵 콜?'처럼 약속 잡는 말로도 쓰고, 편의점 앞 테이블 인증샷에 해시태그처럼 붙기도 한다. 낭만과 궁상 사이의 감성이 포인트다.
예시
야 시험 끝났는데 뭐 먹지?
드르륵칵 어때, 라면에 삼각김밥.
편의점 플라스틱 의자를 끄는 '드르륵 칵' 소리에서 유래한 유행어로, 편의점을 즐겨 찾거나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상황을 가리킨다. 주로 10대·잘파세대가 편의점을 가리킬 때 장난스럽게 쓴다.
예시
오늘 점심도 드르륵칵이네
또 편의점이야? 밥 좀 챙겨 먹어
유행어의 무대였던 편의점을 정작 1020세대가 덜 찾는다는 조사가 있다. 대전에 사는 20대 정모 씨는 헤럴드경제에 "'드르륵 칵'도 옛말이죠"라고 말했다. "요즘은 올리브영에서 술도 팔고, 다이소에서 과자도 팔더라고요"라며 굳이 편의점에 들르지 않아도 편하다는 게 이유였다. 2024년 11월 이 기사가 전한 대한상공회의소 발표 마켓링크 '2024 상반기 편의점 매출동향'(편의점 4사 전국 1500개 점포 대상)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20대 이하 고객이 편의점에서 쓴 돈은 2022년보다 11.5% 적은 것으로 집계됐고 연령대별 매출 비중에서 50대와 20대의 순위가 2년 전과 뒤바뀌었다. 올리브영·다이소·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같은 대체 채널 이용이 늘어난 영향이라는 게 마켓링크의 분석이다.
출처
“편의점 플라스틱 의자를 끄는 소리에서 유래한 ‘드르륵 칵’도 젊은 층의 편의점 사랑을 반영한 신조어다.”
예시
요즘도 학교 끝나면 드르륵칵이야?
요즘은 다이소 들렀다가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