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첫 글자가 내향(I)인데, 그중에서도 극도로 내향적인 사람을 가리킨다. 약속이 취소되면 오히려 기뻐하고, 집에서 혼자 있는 게 제일 편하다. 반대는 극E. 극T·극F처럼 성향을 과장해 부르는 말이다.
예시
주말에 약속 다 취소됐어.
극I인 너한텐 개꿀이겠네 ㅋㅋ
정의 3개 · SlangKorea 편집부 작성·검수 · 공감순 정렬
MBTI 첫 글자가 내향(I)인데, 그중에서도 극도로 내향적인 사람을 가리킨다. 약속이 취소되면 오히려 기뻐하고, 집에서 혼자 있는 게 제일 편하다. 반대는 극E. 극T·극F처럼 성향을 과장해 부르는 말이다.
예시
주말에 약속 다 취소됐어.
극I인 너한텐 개꿀이겠네 ㅋㅋ
극I들의 공용어는 '사회적 배터리'다. 사람을 만나면 배터리가 닳고 혼자 있어야 충전된다는 이론으로, 모임 중간에 조용해지면 '배터리 방전됐다'고 한다. 약속이 잡히는 순간부터 취소를 기도하고, 취소 통보가 오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되는 것까지가 극I 밈의 정석 서사다.
예시
약속 취소됐다고 왜 이렇게 신났어?
극I한테는 이게 최고의 선물이야.
극I 담론의 최신 국면은 자부심 선회다. 고쳐야 할 성격에서 존중받을 성향으로 위상이 바뀌면서 'I는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선언이 표준이 됐고, 혼자 노는 능력을 과시하는 집순이·집돌이 콘텐츠가 그 문화적 기반이다. 모임 생존 전략도 밈으로 정리돼 있는데, 화장실 피신으로 배터리 급속 충전하기, 주차 핑계로 먼저 나오기가 극I 공인 스킬로 돈다. 주의점은 I를 사회성 부족과 동일시하는 오독으로, 조용한 것과 서툰 것은 다르다는 게 당사자들의 오랜 정정 요청이다.
예시
모임에서 사라졌길래 갔는 줄 알았어.
화장실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었어. 극I의 생존 스킬이야.